단도박을 못하고 그래도 지노에서 승부보겠다면
카지노가 가장 싫어하는 손님이 되면 이길수도 있고
가장 오랫동안 지노를 즐길수 있는 방겁이기도 합니다.
제주도에 사시고 연금 받아 사시는 어른을 알고 있습니다.
이분은 20년을 지노에 다니시며 온갖 방법을 시도 해보았지만
지노 바카 이기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는 마지막 방법으로 이 방법이
그나마 본인에게 제일 맞는 방식이라 한달에 두번 카오 갑니다.
딱 6만불 디파짓하고 게임은 1만.2만.3만 시스템 공략입니다.
여기서 1만 이기면 게임은 끝납니다.
한판이 될수 있고 재수 없으면 3판에서 본전 찾고
다시 재도전하여 1만불 이기는 방식입니다.
카오 도착하면 무조건 하루 쉽니다.
맛있는거 먹고 쇼핑하고 여러 게임장 구경하며 사람들 게임하는거 구경하는게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다음날 어슬렁 거리며 3-4시간 테이블 기다렸다가
좋은 테이블 발견시 배팅하시는데 그나마 다른 유저보다 승률은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이때까지 지노에 갔다받친 돈을 계산하면 죽을때까지 마이너스라고 하지만
지금은 소소히 150만원 승하고 경비 빼면 90만원 이긴다고 합니다.
연금 받고 지노 용돈으로 그래도 아직까지 재미나게 살고 있다는 어른입니다.
제가봐도 게임 오랫동안 할바엔 차라리 단판 승부가 지노를 이길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노도 계속적으로 이길수 없습니다. 유저에게 내 밷는 구간은 분명히 있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