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 바카라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내 스스로에 대한 충고!!, 충언이기도 하고, 나와 유사한 입장의 분들은 공감할 거라 믿어...
(나를 포함, 대접받을 입장도 아니므로) 그냥, 편하게 반어체로 씀을 양해 바랍니다!!)
결과적으로 카지노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특히 플, 뱅을 선택하는 바카라 판단은
자신만의 독자적 판단기준으로 익혀진 기술(!!)로 하든
이길 거 같은 다른 사람을 따라 하든 간에 그것도 그 사람만의 기술이며 노하우이다.
그런데 나는 특히, 카지노좀 했다하는 사람의 노하우를 들으면 이상하게
그것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 반복적인 실수를 하고, 그것으로 인해 수 없는 세월을 피를 보면서도
나도 모르게 다음에 또 그것을 따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방법이 전혀 안맞았다면 시행 안했겠지만 몇 번은 맞은 적도 있고 공감하기에 지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땐, 그것을 따라하지 않으려다가 내가 지는 경우에는 혼돈과 혼란으로 게임을 크게 지는 날이 많다.
나는 게임할 때마다 돈을 잃지는 않았다.
그러나 돈을 따서 갖고 나온 적은 20여년 동안 열 손가락안에 든다.
그리하여 말하기도 부끄럽게 나는 병신같이 엄청나게 많은(!!!) 돈을 잃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까지 병신 짓거리를 했나 후회하지만, 또 가면 또 그짓이다.
그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진리이겠지만, 딸 때 잃어서지를 못하는 "욕심"이 동하기 때문이다.
나에겐 윈 컷이란 구체적 기준이 없었다.
좀 땃다가 잃으면 그 돈까지 본전으로 쳐서 본전찾으려다가 더 늪으로 빠지는 우를 범하곤 했다.
늘 그렇다... 그러기에 스스로 절제 못하는 사람은 카지노할 자격이 없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 자신에게 메세지(!!)를 전달해 주기 위함이다.
내가 살기 위한 방법으로, 내 스스로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결국 그 결과는 이전과 똑 같은
병신같은 결과가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출입횟수와 게임시간, 게임방법도 물론, 이전과 달라져야 한다.
이것은 내가 스스로 단도를 하지 못한다면, 나를 제외한 내 가족과 주변에게 더 이상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이고 최소한의 내 인품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이곳엔 정말 대단한 분들도 많은 것 같다.
반면에 너무 젊은 분들이 마치 직업이 도박인(도박사)인 것처럼 전전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그러나 나 또한 그들과 별반 다름 없기에 그들에게 무어라 충고할 자격이 없다.
누구나 가족, 형제, 지인, 사회로부터 경멸받는 도박꾼, 노름꾼이 되는 것을 싫어할 것이다.
난, 카지노 출입 20여년 동안 내 주변, 지인을 그 안에서 본 적이 두어명 밖에 없지만
나는 못봤지만 분명 나를 알아 본 사람들은 좀 있을 것 같다.
특히 20여년 동안 강랜을 비롯하여, 해외 10여개국 카지노에 자주 출입했던 결과로 사업은 많이 기울어졌고
나도 모르게 나의 대내외적 인품도 많이 추락했을 거라 생각한다.
물론 카지노가는 것을 나름 스트레스니 뭐니 하며 정당화했지만, 그렇게 한 결과로 스스로
내 사업을 더 어렵게 하였고 내 가족, 내 주변인들을 괴롭혀 인정못받는 사람되어 요즘은 심하게 부끄러움을 느낀다.
세상이치가 (사람이) 열 손가락에 모든 기대하는 바를 이룰 수 없듯이, 모든 것이 제로섬이라 생각한다.
내가 사업에 몰두하면 그만큼 사업결과가 있을 것이고, 이것저것 여러 개 나누어 하다보면
그 만큼 나누어 질 것이나 사실, 절대적 하락폭이 큰 것은 주 업(사업)과 인품이 해당될 것이다.
그래서 뒤늦게 후회를 많이 하나 돌이킬 수 없는 것이 그 결과(현실)이다..... ............... 잘 처신하시겠지만
나처럼 반복적인 누를 범하지 마시고 더 늦기 전에 자신에게 진심으로 깊고 깊게... 살기 위한 충고 한번 해보세요!
단도를 하는 것도 자살할 수 있는 용기만큼 강한 분만이 할 수 있는 큰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간에, 스스로를 절제시킬 수 있는 방법 / 노하우를 만드는 것도
오직 그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나 또한 행복하기 위해 갖은 과정을 겪으며 살아온거지만, 도박에 빠져 있었던 동안
그런 목표는 어느 덧 다 잊어버리고 사람냄새 안나는 그 짓을 하며 살아온 것에 후회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늦지 않았다 봅니다. (그냥 상상으로) 강원랜드가 자신이 잃은 돈을 다 배상해 준다하면
아니 절반이나 10%라도 돌려준다면 손을 씻겠다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많을텐데...
ㅎ~~ 그래도 도박하는 사람은 또 도박하겠지요?? 그게 천태만상의 사람모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