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마카오 후기

따끈따끈한 마카오 후기

밤8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전에 시간을 잘못봐서 비행기를 놓친 경험이 있는 나로써는 이제는 조금더 일찍 공항에 가게끔 하는

압력을 내스스로 넣어주곤 한다.

식사를 하기위해 2층 인천공항 스카이 라운지에 들어갔다

처음 들어와본 곳이었는데 밖에는 사람들이 즐비하고...안에서는 밖으로

공항 내부에 전부가 훵하니 보이는 그런 곳을 보았다.

여러가지 음식이 있었다. 빕스처럼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1/3 정도의 종류량의 보여줬다.

그중 가장 눈에 띈것은 신라면 컵라면의 뚜겅이 모두 오픈 되어 있었다는것이다

이유를나중에 알았다.

가져가지 말라는것~~

식사를 맛있게 한후 나는 라운지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눈에 띄는 간판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이어 마사지;;

처음엔 공항내부에 귀 사마지 라니? 하다가 다시 보니 그 이어가 아니었다

그냥 이름이었다.

라스트 콜이 울렸따.

이제는 정말 탑승이다...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겠찌?

이번 여행이 나에게 얼마나 또 힘을 실어다 줄수 있을까 너무 너무 기대가 되었다

드디어 비행기 안에 탑승하였다. 사람들로 꽉찬...머릿수를 바라보면서

역시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 한 사람씩 계산 해 보니 2천만이라는 큰 돈으로

이 비행기가 움직이는구나 하고 싶었다. (결국 2천만원 이상이여만 남는장사라는것)

제주항공이다

4시간의 길고긴 하늘 여행을 마친후

드디어 마카오 공항이다.

환영 한다는 문구들이 보인다.

가슴떨리는 순간이다.

이제 정말로 마카오의 갤럭시로 가는구나~

택시를 타야하는데 혹시 한국사람있으면 같이 타서 택시비를 아껴보려했다

물론 엔 분 에 일을 하려고 한것이다.

하지만 없었다.

40불 정도로 그리고 10분정도 타니까 드디어 겔럭시다

아.............. 이 공기 이 향기 바로 이것이다~

돈을 꺼내려고 뒷 라이트를 켯는데 자꾸 불끄라고 했다.

앞에 안보인다고..운전수가..

드디어 마카오 갤럭시 안으로 발을 한걸음 내 딛었다.

중앙에 붉은색 분수가 보인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웅장하다. 족히 10억은 들었을 규모이다.

다이아몬드가 나온다고 하는데 별로 기다리고 싶지는 않았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속에서 게임을 한번 즐겨보았따.

처음에 천불을 걸었는데 지고 말았다. 가슴뛰는 이 시간이

난 솔직히 너무 싫다 그리고 오랜만이라 낫설었다.

바카라는 모든 카드를 까 볼때 까지 결과를 알수 없기에 너무너무 쫄린다.

어이없다...왜 난 또 이런 결과를 ..

그렇게 어이없이 첫판을 지고 말았다.

이렇게 물러설수 는 없었다.......첫판을 졌기에 많이 쫄렸지만..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 같은 플에 그 2배수인 2천불을 걸어본다. 바로 걸어본것이다 이 배팅까지 2분도 안걸렸다.

순간 분노 벳을 한것이다.

그때 이미 뱅이 연속 4번이 나왔고

방금전 난 플에 걸어서 아까 졌기 때문에 다시 플에 걸었던 것이다.

중국사람들이 줄을 꺽는걸싫어 한다지만

난 두번 연속 꺽은것이다.

이것 마져 지면 난 끝이다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왜냐하면 난 4천불을 들고 왔고 이번에 지면

난 앞으로 5일간 먹고 자고 쓸 돈이 없기에

난 끝이다 라는 마음으로 나의 전재산의 반을 올인을 한것이다.

이것 마져 진다면 난 단단히 미쳐 버릴지도 모를일이다.

하...........긴장의 순간이다

마지막 카드가 열리는 순간

승리했다.

다행히도..........

휴.........

한국 돈으로 3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그리고 딴다...

바로 마틴 배팅이다.

그렇게 결과적으로 난 천불을 딴것이다 .

15만원...여기서 그만 두어야 한다. (승리의 15만원)

나는 얼른 환전을 한다. 그리고 알고 있지만 그리고 굳이 안물어 봐도 찾을수 있지만

땃다는 기분에 직원한테 물어본다

식당이 어딥니까? 아주 자신있는 목소리로

그리고 그 직원의 팔 위치를 보고 그대로 걸어간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48달러짜리 새우완자탕면을 시킨다

너무너무 맛있따. 승리의 달콤함이란 이런것인가?

이런 완자탕을 48달러면 먹을수 있는데 내가 그 20배를 배팅으로 했단 말인가

너무 놀래서 말이 안나왔다

역시 도박은 위험하구나~

이 천달러도 감사하다는 마음...그리고 더 구경하면 위험하다는 생각에

나는 밖으로 나왔다.

승리의 기쁨을 좀더 누려 보자는 나의 생각이었다.

갤럭시를 나오니까 바로 베네시안이 보였다.

밖에서 바라보는 베네시안의 모습은 참으로 웅장했다.

도박하러 오는 사람들은 이 베네시안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내가 도박으로 돈을 다 따서 베네시안을 내가 갖고 말겠다

다들 그런마음으로 사람들은 블랙홀처럼 사람들을 이곳으로 빨아 드린다.